학습능률을 높이는 10단계 노트 필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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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재를 읽는 것과는 달리 강의를 들을 때는 도중에 강의 내용을 놓쳤다고 앞으로 돌아갈 수 없으며, 아무리 열심히 집중해서 듣고 충분히 이해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 이러한 이유에서 노트 필기는 배운 것을 기억하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다.
1. 마음에 드는 좋은 바인더를 구하라.
· 가능한 한 첨부하거나 제거하기 손쉬운 바인더를 활여하면 헤쳐 묶기를 반복할 수 있어 좋다.
2. 노트 맨 위에 강좌명, 날짜, 제목, 쪽수 등을 기재한다.
· 항상 새로운 페이지에 시작하고, 자신만의 조직체계를 만들어서 분류와 종합이 쉬도록 표시한다.
3. 수직으로 3등분을 한다.
· 수직으로 3등분을 하여 강의내용은 중간 부분에 기입하며, 왼쪽엔 제목과 요약을 적고, 오른쪽엔 자신이 공부하며 보충한 부분을 적는다. 시험공부시간이 부족할 때에는 요약부분만 읽어도 강의의 흐름을 알 수 있다.
4. 핵심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다.
· 필기했는데 나중에 무슨 말인지, 뭐가 중요한지 모른다면 큰일이다. 핵심 포인트를 놓치지 않으려면 훈련이 필요하다. 강의 전에 목차와 큰제목, 소제목 등을 확인하거나 연구문제, 요약 등을 읽어둔다. 수업계획서의 주별 강의내용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열심히 경청하며 강의내용을 모두 적으려 하지 말고, 흐름을 파악하여 핵심 포인트라 느껴지면 그것의 개념과 세부사항과 예를 적어 놓으면 복습 때 도움이 된다.
5. 자신만의 기호를 고안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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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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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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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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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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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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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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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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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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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해야 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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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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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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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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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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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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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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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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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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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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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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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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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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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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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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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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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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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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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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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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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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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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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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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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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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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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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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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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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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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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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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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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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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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수준별 구획을 잘 나눈다.
· 중요개념을 정리하면서 내용을 조목별로 나눈다.
· 번호체계를 적절히 활용하며, 제목을 잘 붙여야 한다.
· 제목과 번호체계 구성능력은 전체적인 흐름의 파악과 개념들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7. 교수님이 강조한 부분을 표시한다.
· 교수님이 칠판에 적거나, 보충설명하거나, 언어적인 단서로 강조한 내용은 반드시 표시를 해둔다. ‘다음 5단계는’ ‘중요한 4가지 요인은’ ‘결과적으로’ ‘그러므로’등과 같은 언어적 단서 뒤에는 강조하고자 하는 내영이 반드시 제시되기 때문에 필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교수님들마다 많이 사용하는 독특한 언어적 단서를 확인해 두면 편리하다.
8. 읽기 과제나 참고문헌은 반드시 기록한다.
· 강의 도중 교수님이 추천해 주시는 참고자료는 꼭 기록해둔다. 관련된 자료들은 내용의 깊이 있는 이해가 필요할 경우나, 추후 관련된 리포트를 쓸 때 등 시간이 지난 후에도 매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9. 강의가 끝난 후 30분 안에 꼭 노트를 검토한다.
· 독일 심리학자 Ebbinghaus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1시간 후면 새로운 정보의 1/2 이상을 잊게 되며, 한 달 후에는 80%의 정보가 사라진다고 한다. 그러므로 강의 후 30분을 잘 활용하여 정리하는 것이 기억의 한계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10. 전제척인 흐름을 정리하고 의문점을 해결한다.
· 강의 후 20분 안에 재검토한 강의노트는 일주일 안에 반드시 복습해야 한다.
· 의문점이 있으면 다음 강의에서 교수님에게 질문하거나 참고서적을 통해 완전히 이해하도록 한다.
· 전체적인 개요를 체계적으로 살펴보고 재정리하며, 개념과 이론 간의 상호관련성과 의미를 이해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