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인하 MOOC센터, ‘2016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참여 대학’ 선정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주관…전국대학 4:1 경쟁률
본교가 ‘2016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 MOOC)사업’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K- MOOC 사업은 인터넷을 통해 대학의 우수한 강좌를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다.

  본교는 권오규 교학부총장을 총괄책임자로 본 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콘텐츠 개발과 강좌 운영을 위해 매년 1억원, 향후 3년간 총 3억원을 지원받는다.

  본교는 블랙보드 MOOC 플랫폼인 인하MOOC(https://openeducation.blackboard.com/inhauniversity)를 통해 작년 12월 2개 과목을 이미 공개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KOCW(Korea Open CourseWare, 대학공개강의) 인기강좌로 선정된 차동우 교수의 ‘현대인을 위한 물리의 이해’를 K-MOOC 강의로 변환 개발하여 5월 중 K-MOOC 플랫폼(http://kmooc.kr)에서 강의 첫 오픈을 앞두고 있다.

  K-MOOC 사업 첫 해인 올해에는 ‘사회의 탐색(최준혁 교수 외)’과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 이야기(허원창 교수 외)’ 2개 과목을, 2018년까지 총 11개 과목을 개발하여 공개 운영할 계획이다.

  본교는 지난 2월, 국내외 MOOC를 선도하는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대학교육혁신단 산하 인하MOOC센터를 설립했으며, 본 사업은 인하MOOC센터 주관, 교수학습개발센터 지원으로 수행 된다.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 MOOC) 서비스는 작년 10월 전국 10개 대학에서 27개 강좌를 공개하며 첫 선을 보였으며, 올해 본교를 포함한 세종대, 숙명여대 등 10개 대학이 K-MOOC 신규 참여 대학에 합류했다.